아이유 공식 채널
아이유 공식 채널

[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21세기 대군부인’의 역사 왜곡과 관련해 사과한 지 두 달 만에 SNS를 재개했다.

지난 7일 아이유의 공식 채널에는 2개의 새 게시물이 게재됐다. 첫 번째 게시물에는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는 아이유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아이유는 “‘청룡시리즈어워즈’에 핸드프린팅 하러 가고 있다. 제 손바닥을 찍고 오겠다. 지켜봐달라”며 손바닥을 찍는 동작을 보여줬다.

또 다른 게시물에서 아이유는 ‘청룡시리즈어워즈’에 참석한 사진을 게재하며 “260707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한여름 태양처럼 빛나는 미모로 손도장은 귀엽게 콩”이라고 했다.

이어 “오늘도 예쁜 아이유 보고 유애나 모두 오늘 하루도 힘내요”라고 글을 남겼다. 오랜만에 SNS를 재개한 아이유를 본 팬들은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앞서 지난 5월 종영한 MBC ‘21세기 대군부인’은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였다. 11회 속 왕실 즉위식 장면이 중국식 질서 아래 속국처럼 묘사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주연 배우였던 아이유, 변우석은 사과했다. 아이유는 “지난 며칠간 시청자분들께서 남겨주신 말씀 하나하나를 꼼꼼히 읽어보았다”고 했다.

이어 “작품의 주연배우로서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하고 큰 실망을 끼친 것 같아 여러분께 매우 송구하고 지금도 마음이 참 무겁다”고 했다.

그러면서 “라마 속 여러 역사 고증 문제들에 있어 더 깊이 고민하지 않고 연기에 임한 점 변명의 여지없이 반성하고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끝으로 “배우로서 더욱 신중하게 대본을 읽고 공부해야 했음에도 그러지 못한 스스로가 부끄럽다.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소중한 비판과 의견들을 늘 기억하며 앞으로 더욱 신중하고 철저한 자세로 작품에 임할 것”이라고 글을 남긴 후 SNS 활동을 멈췄다.


nayu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