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르세라핌(LE SSERAFIM)의 새로운 투어가 이틀 뒤 펼쳐진다.
오는 11~12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두 번째 월드투어 ‘2026 LE SSERAFIM TOUR ‘PUREFLOW’’가 시작된다.
2025년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이어진 첫 번째 월드투어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은 르세라핌의 진가를 확인한 여정이었다. 탄탄한 라이브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전 세계 피어나(FEARNOT.팬덤명)와 교감하며 추억을 쌓았다.
관객들이 함께 만드는 무대는 르세라핌 콘서트의 강점이다. “너 내 동료가 돼라”는 가사로 유명한 정규 1집 수록곡 ‘Fire in the belly’가 대표적이다. ‘올레’를 반복해 외치는 응원법이 커다란 함성으로 번지면서 곡의 에너지를 함께 끌어올렸다. 도쿄돔과 서울 앙코르 공연에서는 미니 4집 타이틀곡 ‘CRAZY’를 EDM 버전으로 편곡해 앙코르의 앙코르까지 선보일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한 ‘FEARLESS’,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 ‘UNFORGIVEN (feat. Nile Rodgers)’이 이어지는 히트곡 메들리 구간은 매번 관객의 떼창이 터져 나와 공연의 일부가 됐다.
뿐만 아니라 처음으로 유럽에서 단독 콘서트에 나서는 만큼 새로운 추억도 예고한다. 특히 개최지 중 하나인 네덜란드는 카즈하가 데뷔 전 유학 생활을 했던 곳으로 멤버들, 팬들과 함께 다시 방문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한편 르세라핌은 인천 공연 후 일본으로 무대를 옮긴다. 7월 25~26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7월 30일과 8월 1~2일 가나가와, 8월 8~9일 시즈오카, 8월 18~19일 미야기, 9월 2~3일 후쿠오카를 방문한다. 그 사이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 소닉 2026’(SUMMER SONIC 2026)에 첫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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