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사진=헤럴드뮤즈 DB
뉴진스/사진=헤럴드뮤즈 DB

[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그룹 뉴진스의 곡 ‘How Sweet’이 표절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어도어가 입장을 밝혔다.

10일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 측은 “문제가 되고 있는 음원은 민희진 당시 대표가 선정한 바나를 통해 수급한 곡”이라고 밝혔다.

이어 “민 대표가 당시 음원 유사성 검토 등을 제대로 진행했었는지에 관해서는 내부 자료를 검토 중에 있다”고 전했다.

같은 날, 디스패치는 뉴진스의 곡 ‘How Sweet’에 대한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미국 프로듀서 및 싱어송라이터 4인은 하이브, 어도어, 뉴진스 등을 상대로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자신들의 데모곡 ‘One of a Kind’의 핵심 요소를 뉴진스가 표절했다고 했다. 바나는 ‘How Sweet’의 작곡 및 프로듀싱을 담당했으나, 오드리 아마코스트 등과 함께 만든 탑 라인을 채택받지 못했다.

이후 ‘How Sweet’에 이들이 만든 탑 라인이 사용됐다는 주장이다. 어도어는 당시 민희진 전 대표가 바나를 통해 수급한 곡이라며 사건 파악에 나섰다.

‘How Sweet’은 지난 2024년 5월 발매된 곡이다. 마이애미 베이스(Miami Bass)를 기반으로 한 일렉트로 사운드가 특징으로, 뉴진스의 대표곡 중 한 곡이다.

한편 뉴진스는 지난 2024년 11월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가 어도어가 뉴진스를 상대로 낸 광고계약 체결금지 및 기획사 지위보전 가처분 신청을 전부 인용하면서 돌아왔다. 민지는 논의 중이며, 다니엘은 팀에서 퇴출된 후 손해배상 청구 소송 중이다.


nayu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