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MBC ‘놀면 뭐하니?’
사진 제공 = MBC ‘놀면 뭐하니?’

[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이선민이 고향에서 인지도 굴욕을 겪어 웃음을 자아냈다.

7월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김기호 안지선 방성수 박은진/작가 노민선)는 ‘쩐의 전쟁 in 구미’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의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4.5%로 상승하며, 토요일 예능 및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분당 최고 시청률 5.8%를 기록한 최고의 1분은 이선민의 고향집에 방문해 부모님을 만나는 장면이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고향에 온 이선민은 “여기는 제가 절반 정도 먹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거리에 나서자마자 굴욕을 맛봤다. 구미 시민들이 이선민을 패싱하고 유재석을 향해 몰려든 것. 군중 속에서 이선민은 “저 선민입니다”라고 자기소개까지 했지만, “네? 누구신데요?”라는 반응이 돌아와 웃음을 자아냈다. 냉정한 고향 민심을 확인한 이선민은 구미의 랜드마크 금오산에서 자존심 회복을 노렸다.

이선민은 금오산 폭포, 동굴을 보여주겠다며 멤버들을 이끌고 갔지만, 구둣발로 산행을 하게 된 멤버들의 불만이 속출했다. 힘겹게 올라가서 본 폭포와 동굴은 다소 아담했고, 이선민은 만회를 하기 위해 자신의 고향집으로 멤버들을 데려갔다.

갑작스럽게 오게 된 이선민의 고향집에서 멤버들은 ‘의리 봉투’를 돌려 이선민 부모님께 드릴 용돈을 마련하기로 했다. 예상치 못한 ‘쩐의 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주우재는 난감한 표정으로 가지고 다니는 현금이 이것뿐이라면서 ‘100만 원 수표’를 꺼냈다. 이에 유재석은 “이거 드리고 우리가 돈 모아서 우재를 주자”라며 아이디어를 냈다. 계속되는 용돈 지출 압박에 주우재는 역대 최고 금액을 일시불하는 큰 결심을 했으나, 멤버들에게 돈을 돌려받지 못할까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선민은 아버지, 세 누나와 붕어빵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이선민의 도플갱어 누나들을 사진으로 접하며 놀라워했고, 이선민은 신비로운 초록색 눈동자를 아버지에게 물려받았다고 자랑했다.

한편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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