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홍진경이 지구 환경에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9일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네 번째 꿈 계주 홍진경과 멤버들이 '홍진경 쇼'를 위한 아이디어 회의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진경은 지구 환경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보이며, '홍진경 쇼'에서 의미있는 주제로 토론을 하며 웃음과 감동이 담긴 쇼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경은 "하루의 피로를 가벼운 웃음으로 풀 수 있는 유쾌한 쇼를 만들고 싶었다. 제 마음 같아서는 재미있는 아이템들을 사용하고 싶었지만 뭔가 맥락이 있어야 할 것 같았다. 그 맥락은 저의 관심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에 저의 오랜 관심사인 지구 환경을 쇼의 주제로 선정하고 싶다"고 말했다.

곧이어 홍진경은 지구 환경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홍진경은 "지인에게 '2045 유엔 보고서'라는 책을 선물 받은 적이 있었다. 지구 변화로 인해서 수많은 일들이 벌어지더라. 특히 기후에 대한 이야기가 무서웠다. 해수면이 높아지면서 없어지는 마을이 생기고, 더운 나라에 사는 사람들이 '기후 난민'들이 된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장진 감독에게 열변을 토하는 홍진경의 모습을 보며 조금씩 집중력을 잃어갔다. 알고보니 멤버들은 지구 환경에 관련된 이야기를 홍진경으로부터 이미 수 차례 들은 뒤였다. 김숙은 "지난 번 캠핑 때 새벽 4시까지 홍진경에게 지구 환경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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