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지성이 입주민대표회의 회장이 됐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아파트’(극본 김윤영, 연출 조용원)는 닐슨코리아 기준 시청률 수도권 평균 6.1% 전국 평균 6.0%를 기록, 지난 3회 방송보다 0.5%p 상승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극 중 동대표에 당선된 박해강은 ‘상생 택배단’ 운영을 계속 이어갔지만, 고위급 인사들을 쥐고 흔들며 오만 지구를 4기 신도시로 최종 승인시킨 이충원은 “내 아파트에서 누군가 영웅이 되는 건 나는 못 참겠네”라며 박해강을 견제했다.

박해강의 인기가 올라가자 다급해진 서회장은 분리수거 업체 사람들로부터 입수한 ‘오아시스파’ 보스 출신이라는 박해강의 과거를 아파트 전체에 생중계하는 긴급 동대표 회의를 소집했다. 서회장은 “전국구 깡패 조직 두목이었다는 사실을 왜 숨기셨습니까?”라며 추궁했다.

박해강과 달리 ‘실패 알러지’가 발동한 강하리는 선거 규약까지 찾아보며 분노를 토해내더니 직접 아파트 카페를 찾아 “저 그 사람 발차기에 반해서 결혼한 거예요”라고 했다.

이충원은 박해강의 유물 발견 쇼로 인해 신도시 개발 공사가 전면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를 맞자 “내 마지막 퍼즐 하나를 끼울 수가 없게 됐네”라며 퍼즐판을 엎어버렸다.

아후 이충원이 “박해강 씨. 우리는요, 또 볼일이 있을 거예요”라고 의미를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어 보이면서, 서슬 퍼런 긴장감을 일으켰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아파트’ 5회는 오는 25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사진 제공= JTBC ‘아파트’


nayu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