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이광수가 멤버들과의 의리를 뒤로 한 채 조기 퇴근하며 웃음을 안겼다.
1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감옥행'으로 그려진 가운데 죄수복으로 갈아입은 멤버들이 감옥행 열차에 올랐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열차가 감옥에 도착하기 전 탈출해야했고, 탈출에 실패시에는 추석 생방송이 벌칙으로 주어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하가 가장 먼저 탈출에 성공했다. 이어진 '끝까지 간다' 미션에서는 김종국과 개리가 도전에 성공하며 탈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지만 이들은 멤버들과의 의리를 지키며 기차에 남기로 결정했다. 김종국·개리가 다시 기차로 돌아오자 유재석은 "왜 탈출권을 선택하지 않았냐"고 말했고, 개리는 "처음에 우리 다같이 파이팅을 하지 않았냐"고 말하며 의리를 지켰다. 하지만 지석진은 "빨리 집에 가지 그랬냐. 그런 약한 정신력으로 힘든 세상을 어떻게 살아갈거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이 잠시 한 눈 팔고 있는 사이 기차 스크린에는 '지금부터 런닝맨의 이름표를 가장 먼저 뜯는 사람이 성공'이라는 안내가 표시됐다. 이를 본 이광수는 옆에 있던 유재석의 이름표를 뜯으며 미션에서 성공했다. 이에 이광수에게도 탈출의 기회가 주어졌고, 이광수는 김종국·개리와 달리 1초의 고민도 없이 탈출을 선택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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