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래퍼 겸 프로듀서 MC몽이 마약류 관련 모발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사실이 전해졌다.
23일 일간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MC몽은 최근 경찰로부터 모발 검사 음성 결과 통보를 받았다.
앞서 임현택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지난 1월 MC몽이 전 매니저 A씨의 이름으로 향정신성의약품(마약류)인 졸피뎀을 대리 처방받은 의혹이 제기됐다며 국민신문고를 통해 검찰에 고발했다.
현재 MC몽은 마약류 관리법 및 의료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A씨가 지난해 6월 MC몽 전 소속사 원헌드레드 매니저 B씨와 통화하며 “대리 처방이 아니라 내 이름으로 다 받아 준 것”이라고 말하는 녹취록이 공개되기도 했다.
당시 MC몽은 “폭로 녹취록은 조작된 것”이라고 억울해하며 “수면제 처방은 맞지만 대리 처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한 바 있다.
이로써 MC몽은 다리털 검사만 음성 판정이 나오면 혐의를 최종적으로 벗어나게 된다.
MC몽은 오는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MC몽의 마약 혐의 관련 음성 판정 소식이 전해지면서, 콘서트도 이변 없이 진행될 가능성이 커졌다. 이번 공연이 진행된다면 지난 2022년 이후 약 4년 만의 콘서트 개최로, 이는 각종 논란 이후 서는 첫 공식 석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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