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그룹 애즈원의 故 이민이 우리 곁을 떠난 지 벌써 1년이 흘렀다.
5일은 故 이민의 1주기다. 고인은 지난 2025년 8월 5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6세.
故 이민을 가장 먼저 발견한 사람은 남편이었다. 남편은 자택에서 숨져있는 고인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에 경찰은 사망 경위를 조사했으나,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故 이민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연예계도 슬픔에 빠졌다. 고인과 듀오로 활동했던 크리스탈은 “제 인생에서 가장 버거운 시간이었다. 노래할 때 늘 곁에 있었던 나의 파트너, 가장 친한 친구, 나의 반쪽 민이를 떠나보내니까 마음 한켠이 뚝 떨어져 나간 느낌”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민이는 사랑 그 자체였다. 제가 살아오면서 만난 사람 중 가장 따뜻한 영혼이었다. 이제 그녀는 더 좋은 곳에서 자유롭게 날아다니고 있을 것”이라고 애도의 글을 남겼다.
작곡가 윤일상은 “언제나 유일무이한 아름다운 목소리로 기억해”라고 했고, 가수 김현성은 “그냥 민이 넌 참 좋은 사람이었어”라고 추모했다. 이외에도 서영은, 리사, 라이머, 강성연 등 수많은 스타가 슬퍼하고 애도의 메시지를 전했다.
故 이민은 지난 1999년 여성듀오 애즈원으로 데뷔했다. 이후 ‘원하고 원망하죠’, ‘데이 바이 데이’, ‘천만에요’, ‘미안해야 하는 거니’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특히, 사망하기 석 달 전에는 KBS2 ‘더 시즌즈 박보검의 칸타빌레’에 출연해 신곡 발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은 애즈원의 마지막 싱글 ‘다만 널 사랑하고 있을 뿐이야’를 발매하며 애도했다.
故 이민이 우리 곁을 떠난 지 벌써 1년이 흐른 가운데, 아직도 많은 이가 그리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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