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배우 윤진이가 서프라이즈 생일파티에 감동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진짜 윤진이’에는 ‘배우 윤진이가 눈물 흘린 생일파티. 대체 무슨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윤진이 남편은 “곧 아내의 생일이다. 서프라이즈 생일파티를 준비했다”며 유튜브 제작진과 서프라이즈 생일파티를 계획했다.
다음날, 윤진이는 디저트 콘텐츠 촬영이 있는 줄 알고 나갈 채비를 했다. 윤진이 남편은 윤진이가 디저트를 촬영하는 동안 케이크를 픽업한 후, 수영장으로 유인할 계획이었다. 그동안 집으로 몰래 가서 파티를 준비하려는 것.
윤진이는 아무것도 모른 채 “이상하게 나이 먹으니까 긴 머리를 하고 싶다. 40대가 되면 기념으로 머리를 자를까. 이제 36세라 얼마 남지 않았다”고 했다.
윤진이는 디저트 가게를 줄서서 기다렸다. 너무 긴 줄에 윤진이 남편은 배터리를 핑계로 집에 가기로 했다. 그때 윤진이는 “내 생일이 얼마 안 남았다. 후르츠산도를 케이크로 사달라”고 했다.
제작진의 기지로 윤진이가 잠시 집을 비운 사이, 윤진이 남편은 30분 동안 빠르게 꾸미기로 했다. 윤진이 남편은 “결혼 후 서프라이즈는 처음이다. 연애할 때는 시간이 많아서 이런저런 걸 했다”고 말했다.
윤진이 남편은 “선물을 고르면 다 교환하더라. 확고하다. 한 번 사면 오래 쓸 수 있는 것들을 좋아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때 윤진이가 집에 도착했다. 윤진이 남편은 생일 케이크를 들고 등장했다. 윤진이는 “예상 못 했다. 촬영이 재미없을까 봐 걱정했다. 같이 준비한 거냐”고 놀랐다. 윤진이 남편은 직접 쓴 손편지를 낭독했다.
윤진이 남편은 “연기도 하고 싶을 텐데, 가족을 위해 희생해준 그 마음이 고맙다. 절대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 모든 시간과 노력 때문에 지금의 가족이 있다. 조금만 더 힘내자”고 해 윤진이를 눈물 짓게 했다.
이에 윤진이는 “너무 감동이다. 진짜 서프라이즈는 처음 받아본다. 올해 가장 큰 행복이다. 잘해줘야겠다. 셋째?”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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