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2026 SBS 가요대전 Summer’의 진행을 맡은 MC들이 생방송 중 미숙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9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26 SBS 가요대전 Summer’(이하 ‘가요대전’)가 열렸다. 이날 MC는 라이즈 성찬, 하츠투하츠 이안, NCT WISH 시온이 맡아 진행했다.
세 MC는 무대 순서를 소개하던 중, 말하던 걸 멈췄다. 시온이 갑작스럽게 말을 멈추자, 성찬 역시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안 역시 당황한 듯 기다렸다.
이에 스태프가 “우리 다시 한번 해볼까요?”라고 말하는 음성이 그대로 송출되는 사고가 벌어졌다. 결국 제작진은 생방송 도중 MC석으로 올라와 큐시트를 짚어줬고, 이는 그대로 방송에 나갔다.
세 MC가 우왕좌왕한 모습에 시청자들의 지적도 이어졌다. 시청자들은 세 MC가 대본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한 채 무대에 오른 것이 아니냐며 프로답지 못하다고 했다.
또 일부 시청자들은 세 MC 모두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인 만큼, 한 소속사의 아티스트들만 밀어주는 것이 아니냐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가요대전’에는 레드벨벳, 피철인, 에이티즈, 스트레이 키즈, 비비, 최예나, 제로베이스원, 라이즈, NCT WISH, 하츠투하츠, 알파드라이브원, 앤더블 등 총 28팀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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