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그룹 씨엔블루 출신 이종현이 연예계를 떠나 달라진 모습으로 근황을 전해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10일 이종현은 자신의 채널에 “이종현입니다. 이 계정을 8년 비워뒀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그는 “세상과 등지고 지낸 몇 년이 있었습니다. 그 후로는 살아보려 일을 배웠습니다. 작지만 8년간, 뷰티 쪽 마케팅에 재미를 느끼며 전문적으로 해오고 있습니다”라며 평범한 삶을 살아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회의하고, 제품을 뜯어보고,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지 고민합니다. 아침에 나가서 밤에 들어옵니다. 평범하게 일하며 사는 게 얼마나 어려운 건지 알게 됐습니다”라며 “앞으로는 인간 이종현으로서 더 많은 분들과 소통하며 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 속 이종현의 달라진 모습은 시선을 사로잡았다. 과거 날렵한 턱선과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그는 편안한 옷차림에 한층 푸근해진 모습으로 업무에 집중하고 있다. 두꺼워진 몸매와 살이 붙은 얼굴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일부 팬들은 “다시 이렇게 이야기해 주셔서 고맙다”,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다” 등 새로운 삶을 시작한 그의 모습을 응원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서민 체험해 보고 갑자기 복귀?”, “무슨 염치로” 등 갑작스러운 복귀에 차가운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2019년 2월 이종현은 가수 정준영이 포함된 불법 촬영물 유포 사건과 관련해 단체 대화방에 함께 참여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후 같은 해 여성 BJ에게 부적절한 메시지를 보낸 정황까지 포착되며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이종현은 “나로 인해 멤버들이 피해를 입게 되어 미안한 마음이다. 잘못을 깊이 뉘우치며 많은 분의 지적과 비판을 달게 받겠다”라고 전하며 당시 소속된 그룹 씨엔블루를 자진 탈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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