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배우 임세미가 예술의전당 토월정통연극 ‘유리동물원’에 합류했다.
미국의 대표적 극작가 테네시 윌리엄스(Tennessee Williams)가 지난 1944년 발표한 희곡을 원작으로 하는 연극 ‘유리동물원’은 생각과 목표가 너무나 다른 가족이 이상향을 가슴 깊이 품은 채 삭막한 현실을 살아가면서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다.
극 중 임세미는 딸 로라 윙필드 역을 맡는다. 다리가 불편하고 수줍음이 많은 로라는 집에만 틀어박힌 채 작은 유리 동물들을 벗 삼아 자신만의 세계에 머무는 인물.
임세미는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흔들리는 로라의 복합적인 내면을 밀도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연극 ‘유리동물원’은 김성령, 최정원, 장승조, 권율, 김경남, 정운선, 문유강 등이 캐스팅됐으며, 오는 10월 17일부터 11월 22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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