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코미디언 이창호가 뮤지컬 ‘겨울왕국’의 첫 공연을 성료했다.
이창호는 지난 15일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열린 뮤지컬 ‘겨울왕국’에서 쾌활하고 순수한 눈사람 올라프 역으로 첫 무대에 올랐다.
특히 이창호가 연기하는 올라프는 배우와 퍼펫이 하나의 캐릭터를 완성하는 방식으로 관객들에게 선보여진다. 이에 배우의 표정과 몸짓은 물론이거니와 퍼펫의 움직임까지 정교하게 맞물려야 하는 높은 집중력과 섬세한 표현력이 요구되는 역할이다.
이창호는 특유의 천연덕스러운 표정과 능청스러운 움직임에 정확한 코미디 연기를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올라프 특유의 순수함과 유쾌함을 표현해냈다.
첫 공연을 마친 이창호는 “뮤지언으로서 첫 공연을 마치고 내려와 제일 먼저 들었던 생각은 ‘즐겁다’였다”라며 “뮤지컬을 그리고 이 작품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마음이 가득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겨울왕국’ 오디션을 시작으로 하루 한 주 한 달 한 해가 지나 다시 제일 더운 여름에 ‘겨울왕국’을 시작했다”라며 “저에게 일어난 이 마법 같은 모든 일들이 이 글을 보시는 분들에게도 꼭 일어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뮤지컬 ‘겨울왕국’은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되며, 이후 부산 드림씨어터에서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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