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사진=헤럴드뮤즈DB
청하/사진=헤럴드뮤즈DB

[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가수 청하가 30대에 접어들며 외모가 달라진 이유를 솔직하게 밝혔다.

지난 2일 청하는 KBS 라디오 ‘가비의 슈퍼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해 나이와 외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가비는 청하에게 “이제 딱 30대로 진입했다. 요즘 어른 여자 향기가 난다는 댓글들이 굉장히 많다”고 말했다. 청하는 “어른 여자의 느낌이 뭔지 모르겠지만 제가 좀 너무 꼬인 걸 수도 있는데, 자꾸 제가 30대라고 바이럴된 것 같아서”라며 “내가 20대라고 착각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가비는 “얼굴이 더 차분해졌다. 분위기가 훨씬 차분하다”라며 청하의 외모를 언급했다. 이에 청하는 “젖살이 많이 빠져셔 그런가? 제 친구들이 ‘돌려깎기 했냐’고 할 정도로 제가 느끼기에도 많이 빠진 것 같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청하는 30대에 접어들며 받은 악플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그는 “가끔 좀 아픈 글이 있다. 예를 들어 ‘솔직하게 퇴물이다’, ‘30대 할 만큼 했으니까 이제 좀 비켜라’ 이런 얘기가 많다”며 “이게 30대가 주는 그런 것 때문에 그런건가. 제가 또 멘탈이 가끔 좋지 않을 때 그런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또 “저는 20대보다 30대이고 싶다. 아직 30대를 다 살아본 게 아니니까 함부로 리즈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리즈를 어떻게 정리하느냐에 따라 다른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5월 19일, 청하는 약 9년 만의 ‘아이오아이’ 재결합을 통해 미니 3집 ‘I.O.I : LOOP’(아이오아이 : 루프)를 발매했다. 이후 지난 1일 새 디지털 싱글 ‘멕시코(México)’로 컴백했다.


kimdayou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