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정문 기자] 개그맨 김병만과 배우 김상중이 옛날 개그로 ‘아재 콤비’로 등극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추석특집 ‘정글의법칙 48시간’에는 배우 김상중이 출연해 개그맨 김병만과 정글콤비로 활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재 개그’의 시작은 김상중이 알렸다. 김상중은 김병만과 섬에 도착한 후 “이런 데서는 뭐라고 해야 하냐”고 물었다.
김병만이 “산에서는 야호라고 하는데...”라면서 망설이자 “여기는 바다니까 야해(海)다”면서 ‘야해’라고 외쳐 폭소를 유발했다. 김상중의 방향 찾는 방법도 공개됐다. “방향을 찾는 아주 좋은 방법이 있다”고 말한 김상중은 손바닥에 침을 뱉어 튀는 방향을 가리켜 김병만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병만은 김상중의 아재개그에 중독되기 시작했다. 바다에 들어가기 전 김병만은 “여긴 남태평양이다. 확실히 우리 태평양은 아니다”고 말해 김상중의 아재개그 욕구를 자극했다. 김상중 역시 “여기가 남태평양이면 여태평양도 나오겠다”며 응수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