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그룹 세븐틴 ‘만능 막내’ 디노가 첫 솔로 활동을 성료했다.
디노는 지난달 3일 ‘부캐’ 피철인으로 미니 1집 ‘吉BOARD’를 발매, 한국적인 흥으로 숏폼 알고리즘을 파고들었다. 타이틀곡 ‘놀아보세 (prod. Hitchhiker)’뿐 아니라 선공개곡 ‘아프지 않은 이별은 없다 (narr. 이문세)’와 ‘미쳐 미쳐’ 모두 리스너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인스타그램 ‘인기 상승 오디오’ 상위권에 연달아 안착했다.
‘K-레트로’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사운드가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핵심 요소로 작용했다. 세련된 트랙에 재치 있는 노랫말을 더한 ‘짠 (feat. DINO)’을 시작으로 1990년대 뉴잭스윙 장르 기반의 ‘정말 (prod. 이현도 of DEUX)’, 친숙한 멜로디와 따뜻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정으로 사랑으로’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은 세대를 잇는 음악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본캐’ 디노의 활약도 눈부셨다. 그는 지난 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연이어 출연해 수록곡 ‘LIKE IT’ 퍼포먼스를 펼쳤다. 피철인과는 또 다른 디노만의 자연스러운 그루브와 힙한 매력이 돋보인 무대였다. 지난 6일에는 음악 페스티벌 ‘매들리 메들리 2026(MADLY MEDLEY 2026)’에 출격,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올라운드 플레이어’의 진가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디노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으로 팬들을 찾아간다. 지난달 21~23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1만 5000여 팬들을 열광하게 한 단독 공연 ‘2026 디노X피철인 [吉BOARD SHOW]’가 다음달 10일 마카오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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