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이준혁이 현생에 지친 K-직장인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이준혁이 출연한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는 위아래로 치이며 하루하루를 버티던 팀장 ‘공은태’(이준혁 분)가 로또 1등에 당첨된 후 사직서 대신 당첨금 13억을 품고 이전과는 다른 마음가짐으로 출근하는 K-직장인 오피스 드라마다.
이준혁은 앞서 제작발표회에서 공은태와 자신이 오랜 시간 한 길을 정진했다는 점에서 비슷한 구석이 많다고 말한 바 있다.
실제로 이준혁은 2006년 데뷔 이후 쉼 없이 작품 활동을 이어오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데뷔 이래 찍은 작품 수만 50편에 이를 정도.
이준혁은 그러면서 “배우는 매 작품, 대박으로 인생이 바뀔까 생각할 때가 있다. 현실은 그렇지 않고 일은 계속해야 한다”며 “은태에게 가장 공감했던 건 은태는 본인의 일을 좋아하고, 저도 제 일을 좋아하는 것 같다. 좋아하기 때문에 버티고 열심히 하는 것처럼 로또를 맞거나 말도 안 되는 대박이 난다고 해도 이 일을 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특히 정적인 일상부터 팍팍한 직장 생활 그리고 로또 1등이라는 판타지까지, 이준혁은 캐릭터의 세밀한 감정 변화부터 코미디까지 점차 템포를 높여가며 시청자로 하여금 그의 리듬을 따라가게 만들었다.
한편, 현실 공감 K-오피스 드라마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티빙에서 독점 선공개된다. tvN에서는 9월 14일 밤 9시 첫 방송되며 매주 월, 화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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