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김유정, 박진영의 사이가 묘하다.

오는 10월 10일 첫 방송 예정인 tvN 20주년 특별기획 새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연출 유인식∙김윤진, 극본 류보리)는 조선총독부로 첫 출근에 나선 ‘밀정’ 이가경(김유정 분)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첫 번째 임무, 조선총독부에 잠입을 시도하는 이가경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웅장함과 위압감에 압도된 듯, 이가경의 얼굴에는 긴장한 기색이 역력하다. 위장 취업에 성공했지만, 김태웅(박진영 분)과 대면한다.

이번에는 통역관과 통역생으로 얽히게 된 가운데, 김태웅이 이가경에게 총독부 안내를 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싸늘한 눈초리를 보내는 김태웅의 모습이 흥미롭다.

김유정은 “박진영 배우가 있었기에 ‘가경’이란 인물을 더 잘 빚어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혼자서는 어려운 지점들이 많은 캐릭터였지만, 박진영 배우가 맡은 ‘태웅’을 직접 느끼며 도움을 많이 받았다”라고 했다.

박진영도 “김유정 배우는 누구보다도 현장의 중심이 되어줬다. 현장 전체를 바라보고 모든 사람을 챙기는 세심함이 빛났다”라고 전했다.

한편, ‘100일의 거짓말’은 오는 10월 10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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