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KBS)
(사진 제공 = KBS)

[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결승전에서 12년 만에 값진 금메달이 나온 나왔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결승전이 지난 26일 치러진 가운데, 지상파 유일 생중계한 KBS의 시청률도 전국 최고 19.3%를 찍으며 활짝 웃었다. KBS 1TV가 생중계한 이 경기는 전국 10.0%(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9.7%의 평균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국은 결승전에서 대접전 끝에 일본을 75대70로 꺾었다. 김은혜·손대범 해설위원과 김진웅 캐스터가 기쁨의 순간을 함께했다. 경기 전, 손대범 위원은 “어제 여자농구 대표팀이 거함을 눌렀다. 중국을 상대로 오랜만에 승리를 거뒀고, 불타는 투혼을 보여줬다. 오늘도 그게 이어질 것”이라며 결승전을 낙관적으로 바라봤다.

후반전 막판까지 분초를 다투는 긴박한 상황이 이어졌다. 종료 15초 전까지 겨우 2점을 앞서는 살얼음판 승부에 김진웅 캐스터는 “중계보다는 응원의 심정으로 전달하고 있다”며 과몰입했다. 마지막까지 집중한 한국이 결국 5점 차로 금메달을 확정짓자, 김은혜 위원은 “우리 대표팀이 우세할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이 없었다. 편견을 깨고 금메달을 얻었다. 남자 농구와 3x3농구까지, 마지막 숙제 하나가 다 해결된 느낌”이라며 환호했다.

한편 KBS는 ‘다시 하나되는 순간, 아시안게임도 KBS’라는 슬로건 아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의 뜨거운 16일간의 여정을 전한다.


pshyu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