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성선해 기자] 해마다 어김없이 돌아오는 MBC '아이돌 육상 대회'(이하 '아육대'). 매회 참가자들이 부상이 이어지면서 눈총을 받기도 하지만, 예상치 못한 스타의 탄생으로 꾸준히 화제성이 담보되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벌써 올 추석 13회째를 맞이한 '아육대'가 낳은 스타들을 살펴봤다.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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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이니 민호

민호는 '아육대'를 알린 일등공신이다. 평소 그의 축구사랑이 잘 알려져 있을 만큼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남다르다. 민호는 '아육대'에서는 높이뛰기, 50m 수영, 50m 허들에서 우승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 다양한 종목을 오가며 펼친 민호의 활약은 신생 프로그램이었던 '아육대'가 주목받는데 큰 기여를 했다.

MBC 방송화면 캡처
MBC 방송화면 캡처

◆ 2AM 조권

조권은 육상 부문에서 전설급 활약을 보여줬다. 그는 지난 2010년 9월 방송된 추석특집 '아이돌 육상 선수권대회'에서 12초10로 신기록을 세우며 '깝사인볼트'란 별명을 얻었다. 이후 2015년 '아육대'에 다시 출연한 그는 레전드 자격으로 결승전에 자동 진출하는 대우를 받기도 했다.

스타제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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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국의 아이들 동준 동준 역시 '아육대'가 낳은 '체육돌'이다. 그는 단거리 3회, 110m 허들 2회 등 2개 종목에서 통산 5회 우승했다. 특히 50m 결승전에서는 6.19초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평소 KBS 2TV '출발 드림팀' '우리동네 예체능' 등 체육을 소재로 한 예능에서 강한 모습을 보인 그 다웠다.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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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소녀 성소

2016년 추석 '아육대'에서는 우주소녀 성소가 주목받았다. 성소는 올해 처음 도입된 개인종목 리듬체조에 출전했다. 그는 남다른 유연함으로 고난도 동작도 소화해내면서 화제를 모았다. 그의 활약에 차상은 해설위원은 "제가 탐낼 수밖에 없죠?"라고 극찬을 건네기도 했다. 중국에서 무용과 무술을 전공한 성소는 이번 '아육대'를 위해 약 한 달 정도 준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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