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김윤석이 구교환을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화 ‘폭설’(감독 홍의정/제작 루이스픽쳐스)의 제작보고회가 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려 홍의정 감독과 배우 김윤석, 구교환이 참석했다.
‘폭설’은 폭설로 고립된 시골 기차역, 퇴직을 앞둔 역장 갑수(김윤석)와 새로 온 후임 현택(구교환) 앞에 의문의 시신이 발견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드라마.
극 중 김윤석은 퇴직을 앞둔 설오역의 역장 갑수 역을, 구교환이 후임 역무원 현택 역을 맡았다.
특히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개봉한 ‘모가디슈’ 이후 다시 한번 손을 잡아 의미가 있다.
김윤석은 구교환에 대해 ‘피터팬’이라고 극찬하며 “제가 좋아하는 배우, 배우가 아닌 사람이라도 동심이 남아있는 사람을 좋아한다. 그런 분은 70, 80이 되어도 눈동자, 표정에서 동심이 남아있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구교환은 ‘모가디슈’에서 처음 만났는데 보자마자 동심이 느껴졌다”라며 “저 사람은 어린이 마음을 계속 간직하고 살아가는 사람이구나 싶었다”라고 회상했다.
또한 김윤석은 “급속도로 친해졌다”라며 “‘모가디슈’ 끝나고 몇 년 지나고 만났지만 어제 만난 것처럼 편하더라. 고생도 물론 했지만 고생조차 아주 재밌는 순간으로 느껴지고, 웃을 수 있는 추억으로 남았다”라고 밝혔다.
전작 ‘소리도 없이’로 독창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홍의정 감독의 신작 ‘폭설’은 오는 11월 1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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