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윤아와 지창욱이 한국에서 극적 재회를 했다.

24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THE K2’에서 고안나(임윤아 분)와 김제하(지창욱 분)가 최유진(송윤아 분)의 집에서 만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유진은 고안나와 김제하를 동시에 집으로 불러들였다. 고안나의 경우 스페인 수도원에서 도망치다가 한 디자이너의 눈에 띄는 바람에 존재가 외부로 알려져 직접 감시를 하겠다는 최유진의 판단에 의해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비행기 안에서 고안나는 수면제를 맞고 깊이 잠이 든 상태에서 귀국했다.

그 시아 최유진 측은 김제하를 잡으려 혈안이 돼 있었다. 김제하는 자신의 뒤를 쫓는 수상한 무리들의 움직임을 피해서 한 노부부의 집으로 들어가게 됐으나, 곧 최유진의 심부름을 받은 괴한이 들이닥치는 바람에 짧은 평안은 끝나고 말았다. 괴한은 노부부의 몸에 휘발유를 부은 후 불을 지르려 했고, 김제하는 이를 저지한 후 격렬한 몸싸움을 벌였다.

김제하는 괴한을 제압하는데 성공한 후 그의 손에 망치질을 하며 배후를 알아냈다. 그러나 도망가지 않았다. 바로 최유진의 집을 찾은 것. 이 또한 최유진의 계획된 함정이었다. 직접 집을 찾아온 김제하를 본 최유진은 “당신들은 배후를 알아내라는 훈련을 받는다며?”라면서 김제하를 일부러 집으로 끌어들였음을 넌지시 밝혔다.

김제하는 “무고한 사람들은 해치지 말라”고 말했지만, 최유진은 “너를 만났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면서 거절했다. 이에 김제하는 “이게 불륜을 저지른 남편을 사랑하는 당신의 방식이냐”고 비난했다. 화가 난 최유진은 김제하를 창고에 가둬두라고 지시했지만, 김제하는 손 쉽게 다시 빠져나올 수 있었다.

최유진의 머리에 총을 겨눈 김제하는 “이게 바로 내가 말한 우리의 두 번째 만남이다”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이 상황을 목격한 고안나는 김제하에게 총을 빨리 쏘라고 종용하면서 최유진의 목숨을 노리려 했다.

한편, 집으로 돌아온 고안나는 최유진을 적대시 하면서 과거 엄마의 사고에 대해 언급했다. 고안나는 도끼눈을 뜨고 “모든 것이 기억났다”며 “엄마는 자살한 것이 아니야”라고 화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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