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김유정이 박보검과 한시도 떨어져 있기 싫다는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13화에서는 홍라온(김유정 분)이 아버지가 민란을 일으킨 홍경래라는 사실을 우연하게 알게 된 이후의 상황이 그려졌다.

약속한 시간보다 늦게 궐로 돌아온 라온은 애써 웃음을 보이며 "이번에는 네 얼굴을 봐도 절대로 웃지 않으려 다짐했는데"이라고 장난스럽게 말하는 이영(박보검 분)의 말을 받아준다.

이에 라온이 능청스레 벌을 줄 것이냐고 받아치자 이영은 "은근히 기대를 하는 것 같구나"라며 이전보다 더욱 당돌해진 그녀를 보며 미소를 보인다.

이튿날 동궁전을 찾은 라온은 이영과 함께 붙어있을 거라고 선전포고를 하며 "산책 대신 저만 봐달라 조를 것입니다"라고 사랑스럽게 말한다.

하나같이 연인의 귀여운 부탁을 듣고 흔쾌히 허락한 이영은 "부탁 같은 거 하지 말거라. 무엇이든 따라줄 것이니"라며 다정한 미소와 눈빛을 보내 설렘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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