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북한 팀의 열정이 스튜디오를 불 싸질렀다.
5일 tvN과 O'live에서 동시 방송되는 예능프로그램 ‘한식대첩4’에는 볏짚으로 연기를 내는 바람에 스튜디오를 연기로 뒤덮는 북한 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밥 짓기가 한창인 스튜디오에는 정체불명의 연기가 가득 차며 출연진들이 저마다 맵다고 눈물을 짓기 시작했다. 여기저기서 “눈 빠지겠어” “밥하기도 힘드네”라는 원망의 목소리가 빗발치는 가운데 MC강호동은 물론이고 심사위원 심영순도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보였다.
의문의 연기는 바로 북한 팀에서 나온 것이었다. 난리가 난 다른 팀들과 달리 비교적 여유로운 모습인 북한 팀은 “소방대 오는 것 아닌가?”라며 힘차게 부채질을 하고 있었다.
서울 팀은 북한 팀의 연기에 “어딜 밖에 나와서 짚을 때!”라고 분노했다. 아니나 다를까 짚을 때느라 여기저기 흩날리기 시작한 거먼재들이 스튜디오를 뒤덮기 시작했다. 하지만 북한 팀의 의지는 남달랐다. 북한 팀은 “조금 참읍시다”라며 “볏짚 때문에 여기저기 난리가 났었다는데 그럼 어쩌겠어요, 우리 밥을 잘 해야 하는데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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