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소담 기자]대한민국을 뒤흔들며 최고의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던 '세 얼간이'가 드디어 ‘감독판’으로 스크린에 돌아온다. 세 명의 천재 공학도가 펼치는 유쾌한 반란, 이 시대 최고의 공감 힐링 코미디 '세 얼간이 감독판'이 오는 11월로 CGV 단독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영화 '세 얼간이 감독판'은 부모님의 뜻대로 상위 1% 일류 명문대에 진학한 ‘파르한’과 ‘라주’가 자신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세상을 대하는 괴짜 천재 ‘란초’를 만나게 되면서, 점차 자신의 진짜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유쾌한 웃음과 감동으로 그린 작품.

현실에 타협하지 않고 발상의 자유를 꿈꾸는 세 친구들의 진한 우정, 그리고 치열한 경쟁 속에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진정한 꿈의 의미를 전하는 영화로 현대 젊은이들 사이에 ‘헬조선’이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는 요즘, 주입식 교육이 만연해진 현 사회에 일침을 가하는 메시지로 뜨거운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세 얼간이 감독판'은 인도 개봉 당시 '아바타'를 누르고 역대 인도 영화 흥행 순위 1위를 기록, 북미 개봉 당시에는 역대 발리우드 오프닝 2위를 기록한 전력이 있는 작품이다.

이후 인도에서 최고의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국내에 상륙한 '세 얼간이 감독판'은 2010년 부천판타스틱영화제에 상영되며 관객들의 큰 지지 속에 진가를 인정 받은 바 있다. 마침내 2011년 오리지널 버전에서 30분 가량의 분량을 삭제하고 개봉된 ‘한국판’ '세 얼간이'는, 국내 역대 모든 영화들을 제치고 포털 사이트 영화 평점 전체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호평을 이끌었으며, 이는 현재까지도 국내 개봉된 발리우드 영화를 통틀어 평점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2011년에는 CGV무비꼴라쥬 다문화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며 전회 매진 행렬을 기록하는 등 그야말로 발리우드 영화로서는 이례적인 최고의 센세이션을 일으킨 바 있다.

2011년 국내 개봉 당시 '세 얼간이'는 연일 흥행 고공행진으로 뜨거운 화제를 일으켰지만, 반면 많은 장면들이 삭제된 ‘한국판’ 상영에 대한 관객들의 아쉬운 목소리 또한 크게 이어졌다. 이에 당시 영화사 측은 일부 극장에서 오리지널 버전 특별상영을 진행했으며, 관객들은 그렇게나마 ‘감독판’에 대한 깊은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

이처럼 오랜 시간 이어진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삭제되었던 약 30분을 그대로 살려내어 이제야 오리지널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된 '세 얼간이 감독판'은 명작의 감동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관객들의 기대가 더욱 고조되고 있다.

개봉일 확정과 함께 공개된 이번 '세 얼간이 감독판'의 메인 포스터는, 변함 없이 유쾌하게 관객들을 맞아주고 있는 세 친구들의 모습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남들과는 조금 다른 괴짜 천재 ‘란초’를 중심으로 그의 친구 ‘라주’와 ‘파르한’까지, 장난기 어린 표정으로 정면을 바라보는 세 사람은 벌써부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삐뚤어진 천재들의 세상 뒤집기 한판!’, ‘일류 명문대, 천재공학도들의 유쾌한 반란’이라는 카피는 미래가 보장된 1% 엘리트의 길에 들어 선 세 친구가 진정한 꿈을 찾기 위해 벌이는 기막힌 반전 이야기에 관객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여기에 ‘웃어라! 그들이 너와 함께 웃을 것이다!’라는 문구 또한 세 남자와 함께 돌아온 오리지널 ‘감독판’이 더욱 강력해진 웃음 폭탄을 투척할 것을 예고,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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