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연극 '불효자는웁니다'의 두 배우 고두심·이종원이 인터뷰를 가졌다.
16일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에서 신고은은 연극 '불효자는 웁니다"의 출연 중인 배우 고두심·이종원과 만났다. 이날 인터뷰에서는 연극에서 모자 관계를 연기하고 두 사람의 환상적인 호흡을 엿볼 수 있었다.
고두심은 "연극 '불효자는 웁니다'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한 연극으로 출세에 눈이 멀어 불효를 저지른 아들 진호와 자식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는 어머니 '분이'의 이야기다. 효와 가족애 등 우리나라의 정서를 바탕으로 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그렸다"라고 설명했다.
연극에서 두 사람의 호흡에 대해 고두심은 "호흡이 좋았다. 아들이 무척 듬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두심은 "악극은 처음 도전해본다. 어떤가하고 발을 들여봤는데 역시나 힘들다. 연기뿐만 아니라 노래와 춤까지 소화해야하니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1995년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를 시작으로 악역 캐릭터를 소화하며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이종원은 "첫발을 잘못 디뎠다. 제가 악역을 하겠다고 20년 빨리 시작했다가 욕만 먹은 것 같다. 하지만 악역 캐릭터가 매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요즘은 작품이 들어오는대로 다 하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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