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김국진과 강수지, 일명 치와와 커플의 러브 스토리가 곳곳에서 들려오고 있다. 결혼 기원도 함께.
김국진과 강수지는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탄생된 사랑스러운 중년 커플이다. 두 사람은 지난 8월 4일 열애를 공식 인정, 이후 '불타는 청춘'을 비롯한 다수의 방송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은근히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묘한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보다 많은 방송 스케줄을 소화하는 김국진은 자신이 출연하는 프로그램들에서 강수지를 언급하며 훈훈한 기류를 형성하곤 했다. 이번 주에는 유독 더 많은 곳에서 김국진과 강수지 커플의 러브 스토리가 공개되는 중이다. 월, 화, 수요일 내내 김국진과 강수지가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먼저 17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 김국진은 'Again 전성기! 인생 2막 연 스타' 8위에 선정됐다. 국민 사랑꾼으로서 강수지와 실제 연인 사이가 된 후 호감도가 급상승했기 때문. 최근에는 유재석을 제치고 브랜드 평판지수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18일에는 '불타는 청춘'이 방송됐다. 이날 출연진은 강원도 춘천에서 공연을 준비했다. 강수지는 무대 감독으로서 멤버들을 이끌었고, 김국진은 자랑스럽다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정말 당차게 잘 하더라. 강 감독이 큰 공을 세웠다"고 칭찬했다. 두 사람은 무대 위에서 '보랏빛 향기'를 함께 부르기도 했다.
19일 오후에는 김국진이 진행하는 MBC '라디오스타'에 강수지가 출연할 예정이다. 열애 인정 후 처음으로 토크쇼에 동반 출연하는 두 사람은 남사스러운 고백 멘트를 소개하거나 서로 눈을 맞추며 스킨쉽하는 등 애정을 표현할 것으로 예고됐다. 한 주 결방한 '라디오스타'에 대한 기대가 더 커진다.
외에도 김국진이 진행하는 SBS플러스 '베테랑', tvN '집밥 백선생 2', KBS N 스포츠 '킹국진의 깨백리그', 강수지가 진행하는 CBS 라디오 '오후의 향기 강수지입니다' 등을 통해 두 사람의 풋풋한 중년 로맨스를 엿볼 수 있다. 다른 MC 및 게스트가 이들에게 결혼을 권유하는 모습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
김국진과 강수지의 예쁜 사랑 이야기는 프로그램의 시청률 및 화제성과도 연관이 있다. '불타는 청춘'은 화요일 심야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독보적인 시청률 정상에 있다. 리얼리티와 다른 스튜디오 토크쇼 형식의 '라디오스타'에서 두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19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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