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유리SNS
사진: 이유리SNS

[헤럴드POP=김수형 기자]배우 이유리가 연극 ‘불효자는 웁니다’를 출연하게 된 계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20일 방송된 KBS 2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직업의 섬세한 세계’코너에서 배우 이유리가 출연해 연극 ‘불효자는 웁니다’에 대한 얘기를 전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DJ 박명수는 “워낙 라디오에 나오는 분이아닌데 라디오를 나온 계기가 궁금하다”며 배우 이유리를 맞이했다.

그러자 이유리는 “솔직히 홍보차나왔다”며 솔직 담백하게 이유를 전한 것. 이어 그녀는 “요즘 ‘불효자는 웁니다’ 시즌 투로 10월 말까지 공연을 하고 있다”며 출연작 ‘불효자는 웁니다’를 홍보했다. 이어 작품 선택 계기에 대해 묻자, 그녀는 “내용을 보고 처음에 너무 놀랐다”고 입을 열면서 “불효자들이 많이 울 수 있는 내용인가 했는데 실제 내용은 기고한 삶을 살고 가신 어머니, 여인, 남성으로 인해 두 여인이 망가지는 파란만장한 삶의 내용이더라”며 출연 계기를 전했다.

더불어 박명수가 "악극이지만 연극인데 카메라 앞과 관객앞 어떤 것이 다르냐"고 궁금한 질문을 던지자, 그녀는 "카메라는 NG가 나면 다시하면 되는데 관객 앞은 100프로 LIVE이기 때문에 긴장을 안할 수가 없다"며 매회 공연마다 긴장하게 된다는 속내를 전했다.

또한 특히 박명수가 "데뷔 16년차면 중년배우냐"고 묻냐, 이유리는 "안재모 선배님도 있기 때문에 그런 얘기는 민망하다"면서 "신인때부터 정극을 해왔기 때문에 안그래도 요즘 내 연기 너무 올드하구나 고민하긴 한다. 통통 튀는 역할을 해본적이 없어 요즘 너무 하고 싶다"고 대답하면서도 "다음에 악역이 들어온다면 더 재밌게 보실 수 있도록 의욕은 있다"며 악역에 대한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어 "솔직히 착한 역할을 하면 시청자분들의 관심이 많이 없는 것 같다. 악역이 잘 어울려 호응이 많은 것 같다.그래도 광고는 잘 안들어온다"며 재치있는 입담으로 마무리해 방송에 재미를 더했으며 "라디오 DJ도 관심이 있다"고 라디오에 대한 욕심까지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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