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방탄소년단(랩몬스터·뷔·슈가·제이홉·지민·진·정국)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30일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의 '섹션다방' 코너에서는 타이틀곡 '피 땀 눈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고은 리포터는 방탄소년단의 치킨 광고 촬영 현장을 찾아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방탄소년단은 스태프들에게 음료를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방탄소년단의 막내 매니저가 등장했고, 그는 가장 속을 썩이는 멤버가 있냐는 질문에 대해 멤버 뷔를 지목했다. 매니저는 "뷔는 가장 깨우기 힘든 멤버이다. 한 번에 좀 일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뷔는 "앞으로는 일찍 일어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곧이어 또 다른 매니저가 등장했고, 뷔는 해당 매니저를 가리키며 "세 명이상 매니저 형을 바라보면 얼굴이 빨개진다"고 소개했다. 멤버들에게 바라는 점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 수줍음이 많은 매니저는 "저한테 관심을 갖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탄소년단의 헤어·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는 스타일리스트는 메이크업이 가장 힘든 멤버가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평소 눈 화장에 신경을 많이 쓴다는 멤버 지민을 지목했다. 곧이어 지민은 헤어스타일에 가장 까다로운 멤버로도 선정됐고, 지민은 메이크업에 이어 헤어까지 2관왕에 오르며 '스태프가 뽑은 까탈왕'으로 뽑혀 웃음을 안겼다.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 'WINGS'에 대해 "일곱 멤버 각각의 솔로 곡이 수록되어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각각 한 소절씩 라이브로 선보여 관심을 집중시켰다. 커피 복불복 게임도 이어졌다. 준비된 7개의 컵 중 4개에는 커피가, 3개에는 맛은 쓰지만 몸에 좋은 고삼차가 준비되어 있었다. 슈가·진·제이홉이 고삼차에 당첨됐지만 진은 커피를 마신 듯 연기를 펼쳤고, 제이홉은 고삼차를 마시자마자 뱉어냈다. 이어진 벌칙에서 제이홉은 매혹적인 자태를 뽐내며 엉덩이로 이름 쓰기에 도전했고, 진은 애교 3단 세트를 공개했다.

방송 후반, 방탄소년단은 "저희가 '피 땀 눈물'이라는 곡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팬미팅도 예정되어 있고, 연말 축제로도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방탄소년단은 신고은 리포터와 외모 몰아주기 게임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섹션TV연예통신'은 매주 일요일 3시 4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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