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트와이스가 이번 주 1위의 주인공이 됐다.

4일 생방송된 KBS 2TV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 860회에서는 첫 출연진으로 등장한 불독이 '어때요'로 도발적이고 당찬 신인 그룹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시선을 끌었다. 이어서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등장한 베리굿이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안 믿을래'로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꾸몄다.

강렬한 카리스마로 눈길을 끄는 무대 역시 이어졌다. 투포케이의 'Bingo'와 마틸다의 '넌 Bad 날 울리지마'는 붉은색에 걸맞는 인상적인 메세지를 건넸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퍼포먼스 그룹 SF9와 펜타곤은 각각 '팡파레'와 'Gorila'로 무대를 압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늦가을 감성을 더욱 풍부하게 하는 발라드의 음색도 '뮤직뱅크'를 찾아왔다. 지난 방송에서 반가운 컴백 인사를 건넨 엔씨아는 '다음역'으로 다시 찾아왔다. 이어서 왁스는 정통발라드의 구성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곡 '너를 너를 너를'을 선보였다. 또한 더블 타이틀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다비치는 '받는 사랑이 주는 사랑에게'로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전했다.

이어서 차원이 다른 컨셉으로 커다란 사랑을 받고 있는 빅스가 컴백 무대를 가졌다. 깔끔한 정장 차림으로 등장한 빅스(라비·켄·레오·홍빈·엔·혁) 여섯 멤버들은 발라드 감성이 녹아든 EDM장르의 곡 'Desperate'로 컴백의 포문을 연 후 치명적이 매력으로 똘똘 뭉친 'The Closer'를 선보였다.

끝으로 방탄소년단은 '피 땀 눈물'에 이어 '21세기 소녀'를 새롭게 무대에 올리며 눈길을 끌었다. 이후 EXO-CBX가 유닛 데뷔를 이루며 'The One'과 'Hey Mama!'로 흥겨운 공연을 계속했다.

한편, 1위 후보로 만난 아이오아이(I.O.I)의 '너무너무너무'와 트와이스의 'TT'가 발휘한 깜찍함은 무대의 생기를 더했다. 팬덤이 두터운 각 그룹은 접전 끝에 트와이스가 최종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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