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노윤정 기자] 문희준이 새 앨범 수록곡 중 ‘미디어’에 대해 이야기했다.
문희준은 11일 오후 4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진행된 20주년 기념 콘서트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새 앨범 수록곡들에 대해 “다 애정이 있지만 ‘미디어(Media)’라는 곡이 있는데, 그게 사전 심의에 걸려서 가사를 통으로 들어낸 적이 있다. 그때 썼던 가사를 들려드리지 못한 아쉬움이 큰 곡이었는데 이제 사전심의제가 없어져서 원 가사를 실을까 하고 가사를 살펴봤다”며 “제가 20대 초반에 쓴 가사인데 39살인 지금도 같더라. 지금도 안타깝고 힘든 사회가 반복되는 걸 보고 이 가사를 다시 세상 밖으로 꺼내야겠다는 생각에 ‘미디어’라는 가사를 풀로 재발매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정권이 바뀌고, 바뀌고, 바뀌는데, 이번에는 나아질 거라고 생각하는데 항상 힘든 상황이 반복이 되는 것 같았다. 요즘은 시국이 또 그렇지 않나”며 “어떻게 10년이 넘은 세월동안 똑같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편 문희준은 이날 쇼케이스를 통해 신곡 ‘우리들의 노래는 끝나지 않았다’를 최초로 공개했으며, 신곡 1곡과 기존 곡의 리메이크 버전 7곡 등 총 8곡을 수록한 새 앨범을 12일 0시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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