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태현 기자] 유이가 이요원의 위험한 유혹에 빠졌다.

21일 첫방송된 MBC ‘불야성’(연출 이재동, 극본 한지훈)에서는 서이경(이요원 분)과 이세진(유이 분)이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세진은 갤러리 대표 서이경이 주최한 파티에 참석했다. 의뢰인의 전 연인 손마리(이호정 분)에게 복수하기 위해 애인 대행을 나온 것. 서이경은 이세진의 당찬 모습을 눈여겨봤다. 서이경은 이세진에게 명함을 건네며 일을 제안했다.

돈이 필요했던 이세진은 서이경을 찾아갔다. 서이경은 제시한 금액보다 2배를 더 달라고 요구했다. 이때 서이경이 등장해 “300으로 올리지. 그 돈이면 마무리까지 깨끗하게 되겠지?”라고 했다.

이에 이세진은 “나야 땡큐지만 그렇게 질러도 돼?”라면서 당황했고 서이경은 “그 계산은 내가 하고 맡은 일만 해 원칙까지 이기고 찾아온 거 보면 상황이 급한 건가본대”라고 했다. 이세진은 “돈 없고 빽 없으면 매일 매일 급해”라고 했고 서이경은 “다르지 않다 마음은 절실한데 필요한 만큼 가지지 못했으니까 우리 서로 원하는 걸 손에 넣어볼까”라고 했다.

이세진이 해야 되는 미션은 바로 손마리의 휴대폰을 훔치는 것이었다. 사업상 손마리 아버지의 비리 증거가 필요했던 서이경은 이세진에게 손마리의 폰을 복사하라고 했다. 이세진은 손마리에게 들키며 도주까지 하며 잡힐 위기에 처하지만 탁(정해인 분)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서이경은 비리 증거를 갖고 손의성(전국환 분)을 압박했다.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 있던 서이경과 박건우는 아슬아슬하게 빗나갔다. 이를 조성묵(최민 분)이 보고 서이경에게 얘기했다. 서이경은 흔들리는 듯 했으나 “여기 한국이고 서울이다. 부딪혀도 이상할게 없다”라고 얘기했다.

서이경은 일본에 있을 때 연인이었던 박건우와의 추억을 떠올렸다. 서이경은 박건우에게 동전을 주면서 “어렸을 때 처음으로 움켜쥔 동전이다. 나에겐 부적 같은 거다”라고 했다. 이에 박건우는 “그만큼 소중한 동전이라 의욕이 솟구친다. 네 동전에 내가 만든 음악 어울리지 않냐?”라면서 동전을 빌려달라고 했다.

서이경은 이세진에게 쇼핑을 도와달라면서 “오늘 하루 친구가 돼 줘”라고 했다. 쇼핑 후 서이경은 이세진에게 “내일 대만에서 온 미술품 거래상과 만나야 한다”며 “딱 한 시간만 내가 돼 줘”라고 제안했다.

갑작스런 제안에 당황한 이세진은 “내가 대표님처럼 할 수 있을까”라고 했고 서이경은 “그건 내가 할 대답이 아닌데. 세진씨 스스로에게 물어봐. 아주 잠시라도 그게 거짓이라도 나처럼 되고 싶은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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