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태현 기자] 박은빈이 법적 처분을 받을 위기에 처했다.
27일 방송된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연출 이대영, 극본 조정선) 6회에서는 오동희(박은빈 분)가 오빠의 사기 때문에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정은(이수경 분)은 이현우(김재원 분)의 정체를 알아봤다. 한정은은 혹시 매일 새벽 3시에 오이 샌드위치를 시키던 뉴욕 골든스트리트의 데이비드 리 대표가 아니냐고 했다. 자신을 알아본 한정은에 크게 당황한 이현우의 얼굴은 굳어졌다.
이현우는 한정은에 대한 뒷조사를 지시했고 한정은이 뉴욕 샌드위치 가게에서 근무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사실 이현우와 한정은 3년 전, 뉴욕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한정은은 친구의 샌드위치 가게에서 파트타임으로 근무했고 매일 새벽 3시, 이현우는 그곳을 찾아 오이 샌드위치를 주문했다.한정은은 가게에 다양한 종류의 채소가 있음에도 오이와 마요네즈만 고집하는 그의 독특한 입맛 때문에 기억했다.
게다가 이현우는 한정은의 은인이기도 했다. 샌드위치 가게에 강도가 들었고 이현우가 한정은을 위기에서 구해준 것이다. 이에 한정은은 이현우에게 잠깐 호감을 느꼈다.
목욕바구니를 돌려받기 위해 한정은은 이현우의 공사장을 찾았다. 한정은은 “회사는 어떻게 하다가 그렇게 됐어? 정말 궁금해서 그런데 혹시 망했나?”라면서 궁금해 했다. 이에 이현우는 “대체 어제부터 누구 말하는거야?”라면서 시치미를 뗐고 한정은은 “골든스트리트에 데이비드 리”라고 했다. 이현우는 사람 잘못 봤다고 했고 한정은은 자신의 기억력 덕분에 자재 도둑을 잡지 않았냐면서 소리를 질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오동희(박은빈 분) 대신 한성준(이태환 분)이 빚을 갚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성준은 자신의 집에 왔다가 같이 출근하게 된 김피디가 오동희를 알아보자 자신이 회사의 손실금을 자신이 갚겠다고 했다.
하지만 빚만 갚는다고 되는 문제가 아니었다. 한성준에게 마음을 두고 있던 방미주(이슬비 분)는 돈은 돈이고 사기는 엄연한 범법행위기 때문에 법무팀에 말해서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다. 한성준은 혹여 오동희에게 피해가 갈까 염려돼 자신의 일은 알아서 하겠다고 했다.
방미주는 한성준에게 아무래도 이런 사이는 안 되겠다면서 결혼하자고 했다. 그 시간, 오동희는 전단지를 버렸다는 오해를 받으면서 알바비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억울한 일을 당했다. 한성준은 오동희의 책을 정리해주던 중, 그가 드라마 작가 지망생임을 알았다.
한성준은 혹시 드라마 쓰냐고 물었고, 왜 남의 것 함부로 보냐면서 오동희는 울분을 토했다. 오동희는 오빠 돈 갚아야 되는 사람이라서 함부로 대하는 것이냐면서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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