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허이재가 과거형 고백을 했다.

24일 마지막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당신은선물’에는 마도진(차도진 분)을 과거형으로 말하는 공현수(허이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공현수를 놓을 수 없는 한윤호(심지호 분)는 “현수야, 넌 7년 동안이나 날 기다려줬어”라며 “이제 내 차례인거 같아”라고 마음을 털어놨다. 그러나 마도진을 떠나보낸지 얼마되지 않은 공현수는 “윤호야, 난 아직 마음의 준비가”라고 말을 잇지 못했다.

한윤호는 애둘러 말하지 않고 “아직도 그 사람 사랑하니?”라고 직설적으로 질문을 던졌다. 하지만 공현수가 쉬이 대답을 하지 못하자 한윤호는 다시 한 번 “사랑해?”라고 되물었다. 공현수는 힘겹게 “사랑, 했어”라고 마도진에 대한 마음을 ‘과거형’으로 표현했다.

하지만 이렇게나마 공현수의 대답을 듣게된 한윤호는 마음이 한 결 편해진 모습이었다. 한윤호는 “그거면 됐어, 과거는 지워지니까”라며 언젠가는 공현수가 마도진에 대한 죄책감과 미안함을 완전히 씻어낼 수 있을 거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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