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P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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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황수연 기자]걸그룹 에이프릴이 데뷔 1년 반 만에 6인조로 재편됐다. Mnet '프로듀스101'에 출연한 윤채경과 연습생 레이첼이 합류한다. 에이프릴의 꽃길도 열릴까?

에이프릴 소속사 DSP미디어는 24일 새 멤버 윤채경과 레이첼의 영입을 알리며, 6인조 재편을 알렸다. 지난 11일 윤채경의 합류 소식이 전해진 이후 약 보름 만의 공식 발표다.

지난해 8월 데뷔한 6인조 걸그룹 에이프릴은 리더 소민이 지난해 11월과 진로 문제를 이유로 탈퇴했고, 현주는 지난 5월 건강 악화로 활동을 중단하다 지난달 30일 연기자 전향을 이유로 팀을 떠났다.

데뷔 2년 차 걸그룹에게 멤버들의 잇따른 탈퇴 소식은 흔치 않은 일. 하지만 에이프릴은 새 멤버 윤채경과 레이첼의 영입으로 신인 걸그룹 춘추시대에서 확실한 2막을 열겠다는 계획이다.

에이프릴에겐 특별한 롤모델도 있다. DSP 선배 걸그룹인 카라 역시 전 멤버 성희의 탈퇴 이후 위기를 맞았지만 구하라와 강지영을 영입했고 'Rock U', 'Pretty Girl'로 전성기를 맞았다. 이후 니콜과 강지영이 팀을 떠났지만, 다재다능한 허영지를 영입하며 활동을 이어갔다.

새 멤버 윤채경과 레이첼이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까? 우선 Mnet '프로듀스 101'과 프로젝트 그룹 C.I.V.A, I.B.I로 이름을 알린 윤채경이 있다. 이미 합류 소식만으로 에이프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 이름 석자 알리는 게 급선무인 신인 그룹에게 인지도가 높은 윤채경의 합류는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여기에 이제 첫 공개된 레이첼이라는 히든카드가 있다. 미국 유학생 출신인 레이첼은 7년간 다져진 뛰어난 발레 실력을 지녔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최근 EBS '보니하니'로 12대 하니로 발탁된 막내 진솔의 활약도 못지않다.

DSP에 따르면 에이프릴은 새 멤버 영입과 동시에 오는 1월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앨범 작업에 돌입했다. 앞서 발표한 앨범에서 사랑스럽고 귀여운 모습을 보여줬던 에이프릴이 어떤 음악으로 팬들 곁으로 돌아올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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