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SNL8'
tvN 'SNL8'

[헤럴드POP=황수연 기자]지난 한 주 성희롱 논란에 휩싸인 'SNL8'이 역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3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tvN 'SNL코리아 시즌8'에는 걸그룹 마마무가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기준 전국 가구 시청률 2.494%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 유료플랫폼 기준 / 전국 가구). 지난 10월 트와이스편에서 기록한 시청률 2.359%를 넘어서며 역대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SNL8'에서는 방송말미 최근 논란을 야기한 성추행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신동엽은 "마마무에게 피해가 될까 싶어 이제야 전한다"면서 "한주동안 실망감을 느꼈을 많은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한 사람의 잘못이 아니라 우리의 모두의 잘못이다. 아직 마음이 상하셨을 테지만, 염치불구하고 다음주에 다시 찾아뵙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동엽과 'SNL코리아8' 크루진은 고개 숙여 사과했다.

최근 'SNL코리아'측이 공개한 영상에서 이세영이 호스트로 나선 그룹 B1A4 멤버의 특정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듯한 모습이 담겨 논란이 됐었다. B1A4 멤버 중 한 명은 갑작스러운 이세영의 행동에 중요 신체 부위를 가리는 제스처를 취했다. 이에 제작진은 영상을 내린 후 공식 사과를 전했고, 이세영 역시 SNS을 통해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하지만 제작진과 이세영의 사과에도 분개한 팬들의 마음이 쉬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B1A4의 팬들은 국민신문고에 이세영을 성추행 혐의로 조사해달라는 민원을 제기했다. 경찰은 지난 1일 이 사건을 정식으로 접수, 이세영을 조사하기로 했다. 이세영은 'SNL코리아'에 잠정 하차했다.

한편 이날 호스트로 출연한 마마무는 솔라의 '푸른 바다의 전설'에 인어 변신부터 권혁수와 호흡을 맞춘 휘인의 '인재의 코너', 유세윤과 함께한 '3분 걸프렌드', '연애의 세포', '불후의 명곡', '마마 글라스' 등 다양한 코너에서 망가지는 걸을 두려워하지 않고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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