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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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성선해 기자] 흥행의 '마스터'들이 병신년의 끝을 장식한다.

영화 '마스터'(감독 조의석/제작 영화사 집) V앱 스팟 라이브가 5일 오후 진행됐다.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강동원은 "나는 범인 잡는 마스터다. 이 시대에 있었으면 하는 모범적인 경찰이다"라고 했다. 이병헌은 "나는 사기의 마스터다. 다른 사람들을 속이고 돈을 갈취하는 사기꾼이다"라고 소개했다. 김우빈은 "프로그램을 만드는 마스터다"라고 배역을 설명했다.

이어 진경은 "난 홍보실장이다. 홍보 마스터다"라고 말했다. 엄지원은 "욕의 마스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강동원은 "엄지원은 극 중에서 화를 제일 많이 낸다. 짜증의 마스터다"라고 말을 보탰다.

V앱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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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은 '이 영화를 누구에게 보여주고 싶은가'란 질문에 할리우드 영화 '매그니피센트7'에서 함께 출연한 동료들을 언급했다. 그는 "크리스 프랫과 에단 호크가 이 영화를 좋아할 것 같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강동원 역시 같은 질문을 받았다. 엄지원은 "강동원은 주위에 사람이 별로 없다. 만나는 사람만 만난다"라고 농담으로 대신 답을 했다. '마스터' 촬영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엿보이는 순간이었다.

예상 관객수를 묻는 질문에 이병헌은 "나는 이걸 이야기해본 적이 없다"라고 했다. 대신 강동원이 나섰다. 그는 "조심스럽게 많은 분들이 보시지 않을까"라고 예측했다.

영화의 완성본을 봤다는 엄지원은 "엄청난 작품이 나왔다고 자신한다. 다들 연기의 마스터이지 않느냐"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오는 21일 개봉.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