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연 기자] 레드벨벳이 예능 울렁증을 극복하기 위해 ‘양남자쇼’를 찾았다.
8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양남자쇼'에서는 아이돌 그룹 레드벨벳이 예능 울렁증을 극복하는 과정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양남자쇼’에서는 ‘무반주 밀당 댄스 시즌2’, ‘아무 예능 대잔치’ 등 레드벨벳 특별 맞춤 예능 코너들이 총출동했다. 레드벨벳 멤버들은 “토크 쇼만 나가면 울렁증이 도진다”, “머릿속이 새하얘지고, 아무 말도 못 하겠다”며 예능 울렁증이 있음을 밝힌 바 있다. 이런 레드벨벳을 위해 MC 양세형과 에릭남이 맞춤 예능을 준비했다.
스튜디오로 향하는 길에서는 두 MC의 음악토크쇼가 진행됐다. 조이와 아이린이 갖고 있던 걱정에 선배 가수인 강타가 전화 연결을 통해 조언을 주기도 했다. 이어 웬디와 에릭남의 듀엣곡인 ‘봄인가 봐’가 공개됐다. 에릭남과 웬디는 “음원차트에서 1위를 하기도 했는데, 아무도 찾아주지 않아 섭섭했다”며 ‘양남자쇼’에서 라이브로 ‘봄인가 봐’를 선사했다.
스튜디오에 도착한 레드벨벳은 ‘재창조댄스 시즌2’, ‘무반주 밀당 댄스 시즌2’ 코너에서 센스 있는 모습과 함께 완벽한 댄스를 보여줬다. 특히 ‘무반주 밀당 댄스’ 코너에서는 어떤 방해에도 레드벨벳만의 팀워크를 발휘해 감탄스러운 무대를 선사했다. 이 무대를 보고 양세형과 에릭남은 연신 “정말 대단하다”고 말했다.
마지막 코너는 예능 프로그램에 많이 나가지 않은 레드벨벳을 위해 ‘아무 예능 대잔치’였다. 레드벨벳의 예능 울렁증을 해소하고 센스와 예능감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예능 프로그램들을 경험하기 위한 코너였다. 웬디는 “육아 예능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고, 이런 웬디를 위해 육아 리얼리티가 진행됐다. 에릭남이 아기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이에 레드벨벳 멤버들을 당황한 모습을 보였지만 곧 완벽 적응한 모습을 보여줬다.
조이가 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은 동물 리얼리티였다. 양세형은 “동물 예능이 왜 하고 싶냐”고 물었다. 이에 조이는 “(동물 예능 프로그램) 하시는 거 봤다. 그런데 (양세형의 강아지보다) 다른 분의 강아지가 더 귀엽더라”며 재치 있는 답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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