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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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명미 기자] 조석과 애봉이 서로 엇갈린 학창시절의 기억을 가지고 있었다.

16일 방송된 KBS 2TV '마음의 소리'에서는 조석이 학창시절 애봉이 자신을 좋아했던 일을 회상했다.

애봉(정소민 분)을 만난 조석(이광수 분)은 "너 학교 다닐 때 좋아하는 사람 있었지?"라고 물었고 애봉은 "그걸 어떻게 알았어?"라며 물었다.

이에 회상된 두 사람의 학창시절. 학창시절 조석은 비오는 날 애봉이 자신에게 우산을 건네주고 자신에게 먹을 것을 주는 등의 행동을 보고 자신을 좋아하는 것이라 확신했다.

하지만 애봉의 기억은 달랐다. 애봉은 학창시절 조석이 조금 모자란 애라고 생각하고 그를 안쓰러워 했고 심지어 자신의 마니또로 조석이 걸리자 그를 더욱 도와줬던 것. 애봉은 "내가 석이 마니또니까 이해해야 한다. 석이는 좋은 아이다"라며 자신을 위안했다. 현재로 돌아온 두 사람의 대화가 계속됐다.

애봉은 "내가 네 마니또여서 우산을 빌려준 것이다"라고 했으나 조석은 "핑계 좋다"라며 믿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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