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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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명미 기자] 박소담의 마지막 할일은 무엇일까.

21일 방송된 tvN '내게 남은 48시간'에서는 박소담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박소담은 풍등을 날리며 소원을 빌었다. 박소담은 "우리 가족이 다 건강하고 많이 웃을 수 있길 바란다"며 소원을 전했다.

풍등을 날린 후 박소담은 아빠에게 전화를 걸었다. 씩씩하고 담담하게 아빠와의 통화를 이어가던 박소담은 "아빠한테 만약에 이틀이 주어지면 뭘 할 것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박소담의 아빠는 "아빠라면 내 식구들하고 남은 시간을 다 쓸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소담은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박소담은 "자기를 위한 시간을 가지면서 살아가는 것이 힘들지 않나 이런 얘기를 하셨는데 너무 아빠 얘기 같아서 슬펐던 것 같다. 하루종일 회사에서 일하고 새벽에 또 나가시고 그런 아빠를 보며 아빠가 참 멋있는 분이신 것 같다라는 생각을 했다"라며 아빠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마지막으로 박소담은 영상 메시지를 남겼다. 박소담은 "갈피를 못 잡을 때 방향을 잡아준 부모님, 사랑합니다"라며 부모님에게 사랑을 전했다. 또한 동생들에게도 메시지를 전하며 마지막을 정리했다. 박소담은 "그동안의 삶을 정리하고 또 한 발 내 딛을 수 잇는 기회가 된 것 같아서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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