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소담 기자]‘마스터’가 7일 만에 350만 관객을 돌파했다. ‘판도라’ 또한 21일 만에 400만 관객을 쓸어 담았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영화 ‘마스터’(감독 조의석/제작 영화사 집)는 전국 1,425개 스크린에서 6,601회 상영돼 일일 관객수 25만264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352만5,661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지난 21일 개봉한 ‘마스터’는 개봉 7일 만에 350만 관객을 돌파하며 메가 히트작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진경, 오달수, 엄지원 등 배우들의 열연에 ‘감시자들’ 조의석 감독의 새로운 범죄 액션 영화 ‘마스터’가 극장가 관객들의 발걸음을 재촉한 것.

장기흥행을 이어가며 손익분기점에 다가가고 있는 작품도 있다. 바로 국내 최초 원전 블록버스터 영화 ‘판도라’(감독 박정우/제작 CAC엔터테인먼트)다. 지난 27일 전국 669개 스크린에서 2,173회 상영된 ‘판도라’는 5만5,283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404만6,808명을 기록했다. 지난 7일 개봉한 ‘판도라’는 21일 만에 400만 관객수를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이처럼 100억 원 이상의 제작비가 투입된 ‘마스터’ ‘판도라’가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할리우드 영화들의 공세도 만만찮다. 박스오피스 2위 ‘씽’(배급 UPI코리아)은 644개 스크린에서 1,871회 상영돼 6만1,929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68만1,454명을 기록했다. 3위 ‘라라랜드’(배급 판씨네마)는 615개 스크린에서 1,845회 상영돼 6만1,280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206만6,180명을 기록했다.

막판까지 힘을 내고 있는 타입슬립 멜로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감독 홍지영/제작 수필름)는 전국 560개 스크린에서 1,557회 상영돼 2만7,030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04만6,534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5위에 랭크됐다.

이와 함께 28일 0시 개봉한 영화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가 예매율 2위로 1위 ‘마스터’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 상황. 과연 2016년 마지막 박스오피스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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