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지연 기자] '택시' 조우종, 한석진, 다니엘이 '퇴사'라는 주제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퇴사자들‘ 특집으로 조우종, 한석준 그리고 다니엘이 출연했다.

안정적인 직장을 그만뒀다는 공통점이 있는 세 사람은 퇴사 과정을 이야기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조우종은 “사실을 퇴사를 하면 말릴 줄 알았는데, 막상 사표를 냈더니 ‘우리 회사 양식아니다’라고 하더라. 내가 퇴사를 하면 ‘조우종 퇴사한대’라고 할 줄 알았는데, 바로 그 자리에서 퇴사 처리가 됐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한석준은 “바로 퇴사 처리가 됐느냐. 나는 사장실에 불려갔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우종은 “그리고 마지막 날 책상을 정리하는 데 너무 기분이 이상하더라. 퇴사 후 수입이 전혀 없다. 퇴직금도 중간에 당겨썼다”고 밝혀 시선을 잡아당겼다.

조우종의 이야기에 공감한 한석준은 “퇴사 후 ‘내가 해냈다’라는 생각이 들어 후련했다. 사실 모든 직장인들이 퇴사를 꿈꾸지만 실행까지는 어렵지 않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첫 21일이 가장 두려웠다. 바로 월급날이다. 보통의 직장인들은 월급날 통신료, 카드값 등이 빠져나가게 하지 않나. 수입이 없어진다는 게 힘들었다”면서 “더군다나 조우종처럼 바로 고정 프로그램을 얻은 게 아니었다”고 프리선언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독다니엘은 “현재 tvN 한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이 외에는 피아노를 열심히 치거나 아이들에게 합기도를 가르친다. 사실 고정적인 수입이 없어서 불안한 면이 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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