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화면 캡처
SBS 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배우 성동일이 특별 연기상을 받았다.

31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6 SAF 연기대상'에서는 '푸른 바다의 전설' 성동일이 판타지 드라마 부문 남자 특별 연기상을 수상했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김성균, '푸른 바다의 전설' 성동일, '돌아와요 아저씨' 윤박, '푸른 바다의 전설' 이지훈 가운데 성동일이 수상자로 호명됐다.

성동일은 "92년도 SBS 공채로 들어와서 지금까지 왔다. 동기들에게 감사하다. 한 것도 없는데 또 상을 받았다"며 "오늘 준이가 시상식을 본다고 했다. 가족들과 지인들 정말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와 함께 작품을 했던 분들은 자리에서 일어나달라"고 요청했다. 많은 후배 배우들이 기립하자 성동일은 "제가 지금까지 연기할 수 있는 이유는 여러분이 저를 지켜주신 덕분이다. 많이 연기 잘 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말했다.

'2016 SAF 연기대상'은 올 한 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SBS 드라마를 이끈 주역들을 위한 연말 시상식이다. 이휘재, 장근석, 민아가 MC를 맡았고, 한석규, 전지현, 김래원, 조정석 등이 대상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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