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화랑'
KBS 2TV '화랑'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박서준, 박형식이 정식 화랑이 된 가운데, 이들 사이에는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까.

2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 2TV '화랑‘에서는 정식 화랑이 된 박서준(무명 역), 박형식(삼맥종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서준, 박형식, 고아라는 위기로부터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었다. 납치된 후 줄에 묶인 박서준, 박형식은 상대방의 칼을 뺏은 후 싸워 도살장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다. 이어 박서준은 고아라를 찾아가 구했다. 임명식에 참석할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극적으로 탈출해 정식 화랑이 됐다.

박서준과 고아라의 애틋한 속마음이 전해지기도 했다. 고아라(아로 역)는 자신을 구하다 다친 박서준(무명 역)을 간호했다. “잠들어 있어서 다행이다. 깨어 있으면 어쩌나 했는데”라며 박서준 방에 들어간 고아라는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 잘 들어요. 어차피 잠들어서 못 듣겠지만”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라버니, 아까 고마웠어요. 기댈 곳도 없고 기대할 것도 없다고 생각하면서 살았는데 처음이에요. 그러고 싶어진 거. 오라버니가 생겨서 좋아. 이런 마음이 처음이라 이래도 될까 싶기도 한데 오라버니는 오라버니니까. 진짜 오라버니니까. 다치지 마요”라며 걱정했다.

고아라의 생각과 달리 잠들어 있지 않았던 박서준은 “널 다치게 할까봐 지키지 못할까봐. 처음이야. 나한테 기대하고 나한테 기대. 이제 너 혼자 아니니까”라 답했고 고아라는 눈물을 보였다.

한편 모든 화랑들은 술은 먹은 후 동방생 추첨에 나섰다. 성동일(위화공 역)은 “강한 자만이 원하는 동방생을 얻을 수 있다”며 규칙 없이 원하는 방을 뺏을 것을 명령했다. 이에 화랑들은 술에 취한 채 서로 싸웠고, 마침내 박서준, 박형식, 최민호, 도지한, 조윤우 다섯 명은 한 방을 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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