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성선해 기자] 외화가 한국 박스오피스를 점령했다. 5위권 내에 한국 영화는 '마스터' 단 한 편뿐이다.
1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배급 메가박스플러스엠)은 하루 동안 15만696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48만7755명이며, 804개의 스크린에서 3898번 상영됐다.
'너의 이름은.'은 동 일본 대지진을 모티프로 꿈속에서 몸이 뒤바뀐 도시 소년 타키와 시골 소녀 미츠하 두 사람이 만들어가는 기적과 사랑을 그린다.
2위는 '마스터'(감독 조의석/제작 영화사 집)로, 6만2562명이 봤다. 누적 관객 수는 664만3832명이며 813개의 스크린에서 2956번 관객을 찾았다. 5위권 내에 유일한 한국 영화다.
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로렌스와 크리스 프랫의 주연작 '패신저스'는 3만3090명을 동원해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57만4476명이다. 4위는 올해 골든글로브를 휩쓴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로 2만7110명이 봤다. 누적 관객 수는 277만5017명이다. 뮤지컬 애니메이션 '씽'은 2만5162명을 동원해 5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63만554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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