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아름 기자]'낭만닥터 김사부'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파죽지세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 것.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연출 유인식) 19회는 전국기준 26.7%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방송된 18회가 기록한 26.0%에 비해 0.7%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최고시청률이다. 수도권 기준 시청률은 28.6%로 30% 돌파를 눈 앞에 둔 상황.
'낭만닥터 김사부'가 막판 스퍼트에 열을 올리고 있는 사이 경쟁작들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날 동 시간대 방송된 KBS 2TV '화랑'은 7.6%, MBC '불야성'은 4.0% 시청률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이같이 '낭만닥터 김사부'는 종영을 앞두고 매회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경이로운 힘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지난 19회 방송에서는 김사부(한석규 분)가 14년 동안 차마 밝히지 못했던 과거를 둘러싼 진실들이 하나씩 드러나면서, 도윤완(최진호 분)을 향한 마지막 반격을 예고하는 모습이 담겼다. 종영을 앞두고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낭만닥터 김사부'가 2017년 시청률 30%를 돌파한 첫 번째 드라마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오는 16일 20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다음 날인 17일엔 번외편이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