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지연 기자] 가수 채리나의 시어머니가 ‘택시’에 등장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날개 찾은 천사‘ 특집으로 꾸며져 룰라 김지현과, 채리나가 출연했다.
이날 채리나와 김지현은 서울 모처 식당을 찾았다. 그 장소에는 채리나의 시어머니이자, 야구 선수 박용근의 어머니가 며느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채리나와 박용근은 지인의 소개로 알게 돼 괴한을 만나는 사건 후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박용근의 어머니는 처음 아들이 채리나와 교제 중인 사실을 알고 결혼을 반대했었다. 이를 두고 채리나는 “내가 연예인인 것도 있고 박용근과 같은 사고에 대한 상처가 있어서 반대하셨던 것 같다”고 말했다.
시어머니는 ‘왜 두 사람의 교제를 반대했느냐’라는 MC들의 질문에 “사람을 겪어보지 않아서 잘 몰랐다. 더군다나 우리 아들은 운동선수인데, 상대는 연예인이지 않나 그런 부분을 걱정했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지금은 너무 예쁘다. 며느리가 내 마음을 정말 잘 알아준다”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채리나는 시어머니가 자신을 비난한 사람들을 혼내 준 이야기도 공개했다. 그는 “우리 어머니가 식당을 운영 중인데, 식당에 야구 선수들의 유니폼이 걸려있다. 손님들이 식당을 찾아서 아들이 누구냐고 묻고 박용근이라고 대답을 하면 ‘여자친구가 채리나 아니냐. 성형 많이 했다’고 하는 사람이 있었다. 어머님이 그런 사람들을 혼내 주셨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채리나의 시어머니는 “우리 며느리는 한 번도 안했다고 했다. 우리 며느리는 예쁘지 않느냐”라고 말했다. 채리나는 애교스럽게 “그건 너무 거짓말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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