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엘의 메이크업 변신이 그려졌다.
19일 방송된 On Style 예능프로그램 ‘립스틱프린스’(PD 한리나) 8회에는 시크 라벤더 메이크업을 요청하는 이엘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렬한 캐릭터를 주로 연기해왔던 이엘은 “지금까지 입술을 강조한 메이크업을 주로 많이 해왔는데 오늘은 입술을 좀 부드럽게, 눈은 강하게 메이크업을 해봤으면 좋겠다”고 프린스들에게 요청했다. 손태식과 박태윤은 원 포인트 레슨을 통해 과감하게 꺾인 볼드한 눈썹, 블랙과 라벤더의 시크한 눈매, 섹시함이 살아있는 레드브라운 치크, 누드 톤의 볼륨 있는 입술을 전수했다.
이엘은 화장의 기초라고 할 수 있는 베이스를 무뚝뚝한 남자 셔누의 손길에 맡겼다. 입술의 원포인트 화장이 익숙한 이엘의 민낯은 수수하고 청순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셔누의 거침없는 손길에 이엘은 “살살해야죠”라고 조심스럽게 요청했다. 셔누는 이에 한결 부드러워진 손길로 베이스를 마무리 지었다. 익살꾸러기 서은광은 아이브로를 맡았다. 서은광의 메이크업이 진행되던 중 출연진들의 장난이 이어지자 이엘은 “흔들리지 마요”라고 다독였다. 출연진들은 “이런 게스트는 처음이다”라며 이엘의 친절함에 감탄을 연발했다.
로운은 특유의 달달함으로 프린스들의 질투가 쏟아지는데도 아랑곳하지 않았다. 오히려 이엘에게 “게스트 분들이 많이 당황해해요, 거울이 없으니까”라며 안심시키려고 했다. 그러나 되레 이엘은 아이섀도를 담당하게 된 로운이 당황할까 “안심해도 돼요”라고 말했다. 김희철은 이에 “저런 여성분이랑 결혼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유권이 속눈썹 화장을 위해 뭉친 마스카라를 손등에 풀자 이엘은 칭찬을 놓치지 않았다. 이엘의 “잘 하신다”라는 응원에 유권 역시 힘을 얻은 모습이었다.
블러셔를 맡은 피오가 브러시를 잘못 선택하자 이엘은 “지금 뭔가 한 가지 선택을 잘 못 한 것 같은데”라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피오가 당황해 뭔지를 묻자 이엘은 혹여나 크게 방해가 될까 더 이상 말을 하지 않으려고 했다. 그러나 피오가 거듭해 질문을 하자 이엘은 귀에 대고 작게 “브러시가 너무 커요”라고 알려줬다. 이에 두 사람은 장난스럽게 오케이 사인을 주고받는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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