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소담 기자]2017년 새해 첫 한국 영화 흥행킹이 탄생했다. 역대 1월 개봉작 중 한국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운 초대형 프로젝트 '더 킹'이 '공조' 및 경쟁작들을 제치고 개봉 첫 주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185만 명 관객을 동원, 압도적 1위를 차지하며 대한민국을 뒤흔들 흥행킹이자 이슈킹임을 입증했다.

영화 '더 킹'(감독 한재림/제작 우주필름)이 개봉 첫 주 주말 박스오피스를 완벽하게 집어삼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더 킹'은 2위 '공조'와 약 70만 명 정도의 격차를 벌리며 누적 관객수 185만2,849명으로 압도적인 기록을 세웠다. 지난 21일 토요일 52만4,861명, 22일 일요일 52만5,528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한 것.

'더 킹'은 독보적인 스코어로 주말 박스오피스를 평정한 것뿐 만 아니라 역대 1월 개봉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 및 개봉 4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천만 영화 '7번방의 선물'(1,281만1,206명), '광해, 왕이 된 남자'(1,231만9,542명), '변호인'(1,137만4,610명)과 타이 기록을 세운 바 있다. 특히 역대 1월 개봉 최고 흥행작인 '7번방의 선물'의 개봉 첫 주 기록까지 뛰어넘는 기염을 토했다. 2위 ‘공조’는 21일 토요일 33만3,628명, 22일 일요일 35만2,238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15만4,011명을 기록했다. 3위 ‘모아나’는 각각 14만1,262명과 14만5,280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25만544명으로 집계됐다. 4위 ‘너의 이름은.’은 누적관객수 305만2,179명으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누르고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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